일원동성당 게시판

판공성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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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idone] 쪽지 캡슐

1998-12-13 ㅣ No.268

금요일에 성사를 보러 갔습니다.

신부님 만날까봐 도망다니며 집사람이랑

끝날 무렵에 가서 봤죠...

 

농땡이 신자이지만 판공성사를 안보면

왠지 화장실에 가서 일보고 그냥 나온 기분이어서...

 

웅성대는 본당 로비에서 줄서 있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이게 바로 가톨릭의 힘이군..."

 

어디서들 오시는지 꾸역 꾸역 몰려들 오시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때가 되면 판공성사보러

오는 신자들...

 

근데 어째 말이 우왕 좌왕이네요.... 뭔 야그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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