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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일요일 복음(마태오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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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s0422] 쪽지 캡슐

2001-12-20 ㅣ No.1994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경위는 이러하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하고 같이 살기 전에 잉태한 것이 드러났다. 그 잉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낼 생각도 없었으므로 남모르게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요셉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에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다위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어라.

 

그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예수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이 모든 일로써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젔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본성을 지니신 분" 을 통해

                   

                    현실적으로 현존하실 하느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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