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소년의 집 갔다왔습니당...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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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봉사활동 하는 날이었군요...흐흠..
근처리형아랑 같이 갈려고 했더만.. 역쉬 범생 근첧형뉨은 알바(공부??) 하러 가심..ㅡ,.ㅡ;
난.. 구냥 애들이랑 같이 갔습니당...ㅎ,.ㅎ;;
중1,2 애들..(정은이,수연이... 글고.. 아.. 기억안남..지송...ㅡㅡ;;)
이랑 이명종선생님(?),, 그리고 여자생님 두분....
광흥창에서 지하철타고 3호선 녹번역까지 가서 녹번역에서 한참 걸어서 간 곳은..
소년의 집이었습니다..
축구잘한다더니 역시 운동장은 우리학교의 몇배 정도로 좋더군요..(부럽당...ㅜ_ㅜ;;;)
결국은 거기 소녀의 집에 있는 여자애들 축구하는 거 구경하다가...
우리 남자애들 섞어서 같이 축구했쑴다...케켁
우리편은 여자애들 4명 + 나 , 상대편 병준이,태규 외 멋있는 축구화맨 한명...캬캬~~
머릿수는 3:5였는데 역시 남자들이 더 잘하는 건 당연하겠죠..?? ㅋㅋㅋ
그래도 여자들 축구하는거 보면서 희열(약간의 놀라움..ㅡ,.ㅡ;;)을 느꼈쑴다...허헛..
축구를 좀 더 하고 싶었는데 비가 슬슬 오기 시작해서 결국은 소년의 집을 떠났죠..
광흥창역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약간은 마니 오는 빗방울....
집을 향해 미친듯이 뛰다보니 어무이께서 우산들고 언덕앞에 계시더군여...ㅎ,.ㅎ;;
음.. 원래는 잡초 좀 더 뽑고.. 애들좀 더 돌봐야했는데...
애들이 밥먹고 수면을 취해야 했기에... 토꽹풀 열심히 뜯었습니다...하핫..
담에 갈때는 진정한 봉사를.... 해야되겠네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