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Re:왜 떠나시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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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니 좋은 일!)잘 다녀 오셨는지요. 그리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2차 헌금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한번 설명했을 뿐입니다. 저에게 있어 안식년은 주님께서 주신 은총의 시간이옵니다. 안식년 동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제가 되어 늘 있을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봉헌 부도 내지 마시고요. 함께 먹었던 멍멍이가 그립군요. 언젠가 .........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의 말씀 가끔 글이 너무 세요. 담배 좀 주리시고, 좋은 작품 기대하며, 남은 인생 좀더 보람되게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