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남자가 일생 세번 운다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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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언할수 없는 서러움인가~
목이메어 복받쳐 하염없이 터져 나오는 눈물은
봉숭아 익은 꽃씨처럼 조금만 건드려도
조금만 생각이 미처도
퍽 퍽~
눈물이 터진다~~줄~줄
세번째는 그렇지 않겠지 했었건만,
둘째가 그랬고 첫째가 그랬었고 엊그제 끝으로
막내 아들 군입대 시키고 나서는 더욱 그렇다
아~! 얼이 빠져버린,
이럴때 누가 달려와서 의미없는 술 안마시기로 했었건만
막걸리 같이 마시자고 하면, 같이 마시며
실컷 소리내어 펑펑 울수도 있을 텐데....
얘들 군에 보내며 내 무관심이었든 군종 후원비도 내고
어쩐지 주님 앞에 더욱 약해져(?)
누가 뭐래도 내가 당당하고 떳떳 하드라도
나약해져버린 내 모습은 (딸 갖인죄?로)
†주님께 매달릴수 밖에 없음인가?
♡ 제발 항시 지켜 주소서~
어떤이들는 권력, 지위, 재력,이용하여 지탄 받지만, 인정 합니다.
내심정 이럴진대 가졌다면 나 또한 시도 하지 않을까?
그러나 그러나 양심적 병역 거부란 소리는 제발 하지 마시라~
그렇다면 군에간 사람들은 죄다 불 양심적인 사람 들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왜 그들은 군을 없에자~ 군대법을 바꾸자~
지원 월급제로 하자 이런류의 그~~~많이 하는 시위는하지 않는가?
각자 이기심의 발로 아닌가
그건 그렇다치고 사나이 대장부 일생 세번 우는것이 절대 아니드란
말로 끝을 맺을까 합니다.
모든 ♡ 군인에 기도♡ 부탁드리며~
왜? 우느냐 십분 이해 못 하시는 따님만 있는 분들도 군종 회비
한번 만이라도~~ 무진장 감사 합니다~
축제는 일본놈 말 우리말은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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