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너무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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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훈 [seozeus] 쪽지 캡슐

2000-10-31 ㅣ No.1236

  안냐세여! 누나 형들! 내 또랜 아무두 없네~ 전 요즘 잘지내죠. 뭐~~~

지난주에는 휴가라서 월요일에 학교에 갔었어요. 학교 친구들 만나서 놀구 화요일엔 민경이 누나를 만나서 명동서 데이트를...하하하~~~춘천에도 명동이 있걸랑요. 글구 민경이 누나가 월요일엔 떡라면두 끓여줬어여. 착한 누나얌~~~ 휴가였는데두 암것두 한게 없네여. 어디라두 다녀올까 하다가두 그냥 집에만 콕...(ㅠ.ㅠ) 하하~~~ 일요일엔 형 누나들을 만나서 좋긴 했는데 옛날 만큼 만났을때 기분은 나지 않는거 같네여.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용준형이 전화할때 늘 묻는 얘기들이 여러분 얘기들이에여. 다들 잘 지내기는 하냐구.. 무슨일이 있었냐구? 늘 물어서 이제 제가 알아서 얘길 해주죠. 전엔 서울서 일하라구 해두 그냥 그곳이 좋다구 하더니 그저께는 니가 좀 구해주라... 그러드라구요. 가을이라 외로운지...하하~~~ 형이랑 나랑 전화하면 전에는 말두 않구 1분두 채 안되서 끊었는데 요즘은 10분이 넘게두 통화를 하게 되요. 그만큼 여러분들이 궁금한거겠죠.

  참! 영현이 형이 가입했더군여. 추카추카~~~ 글 많이 써여 형!

우석형은 홈페이지 잘 되는지... 내가 이런말 할때마다 괴롭죠??? 아니라 말 못할꺼에엽!!! 워낙 힘든 일이라.... 잘 되길 바래요.

  글구 주원누나, 쌍둥이 안젤라누나, 민경누나 또 누구 있지? 하하... 다들 일들 잘 되길 바래요 그럼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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