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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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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재의 수요일은 사순 제1주일 전(前) 수요일로, 사순 시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다.
이날부터 교회는 대축일을 제외한 모든 미사 중에 ‘대영광송’과 복음 환호송 인 ‘알렐루야’를 노래하지 않는다. 또한 사제는 통회와 보속의 표시인 자색(보라색) 제의를 입고 미사를 봉헌한다.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을 행하는 데에서 생겨났다. 곧, 이날은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사용했던 성지(聖枝)를 모아 불에 태워서 만든 재를 사제가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거나 이마에 십자 모양으로 바르는 예식을 갖는다. 오늘은 금식재와 금육재를 함께 지킨다.
한 끼는 요기 정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만 18세부터 60세까지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것을 말하며, 만 14세 부터 죽을 때까지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단, 노약자나병자, 중노동자, 출산을 앞둔 임산부, 군인, 그리고 어떤 특별한 일을 준비하기 위해 교회 장상으로부터 허락을 받은 자, 여행 중이거나 외출하여 음식을 사먹게 되는 경우에는 금식과 금육의 의무에서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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