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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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적을 찾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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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옥 [yimariaogi] 쪽지 캡슐

2006-10-31 ㅣ No.7075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당신의 은총을 믿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아무런 느낌도 없는데 당신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하고 믿음이 약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 . . 저는 당신에게 믿을 만한 깜짝 놀랄 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떤 두려움도 없이 따를 수 있노라고... 굳게 고백할 수 있는 확실한 징표의 그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제 곁에서 끊임없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데 제가 지금껏 억지를 부리며 살아 왔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소리 없이 언제나 기적을 일으키고 계시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당신이 함께 계시다는 표지는 아주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임을 이제야 겨우.. 알아 듣습니다... - 김현옥 높이 높이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새처럼 시야를 높임으로서 인생을 좀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함을 생각해 보나이다. 일어나는 기적에 연연하며 거기서 믿음을 성장시키려는 얽매인 굴레가 아니라 멀리 지평선 위로 넓고 높은 눈으로 내려다 보면 인생의 삶 모두가 기적임을 발견합니다 아! 숨쉬는 모든 일상들이 기적임을..... 주님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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