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휴~ 드뎌 한빛제가 끝났군요.

(그 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 학생회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짝짝짝 ^-^)

이번 비알씨 연극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어떻게 대사도 안 외우고 전부 애드립으로 매꿨을까?

(역시 비알씨는 대단해... - -;)

전례부에서 제가 한 짓은 아무리 생각해도

제 정신이 아니었던 듯..

그나마 한샘이 형이라도 같이 나와 줘서 다행이지...

혼자 나왔으면 정말...

(선배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가네~ T0T)

중요한 역을 한 번 맡아봐야 된다며 박지윤을 하라고 한 필구형도

그렇지만, 벗어야만 된다고 ’강력히’ 주장을 한 상후니 형은

정말 용서가...(근데 후배가 선배를 용서 못 해서 뭐한담...-.,-;)

브레쓰나 성가대, 학생회, 선생님들도 정말 대단했네요.

다 끝나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노래방도 갔다왔는데,

정말 재밌었어요.(축구공 성보... 넘 귀여워~ ^0^)

이번 주 주말은 전례부와 비알씨 뒷풀이로 바쁘겠군요...^ ^;

아~ 그나저나 한빛제도 끝나고 이젠 무슨 재미로 산담...

*상후니형의 애드립... 성보의 연기... 기후니패밀리...

 그리고 정지은천사... 역시 비알씨는 평범한게 없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