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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제칠일안식교 재단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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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살 [112.154.237.*]

2011-06-12 ㅣ No.9507

물론 단점만 있는 종교없고 장점만으로 똘똘 뭉쳐진 종교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안식교는 아마 웨슬리(영국 성공회 사제)가 세운 감리교에서 갈라져 나간 것으로 아는데 미국의 화이트여사가 교주인걸로 압니다. 채식운동과 금연,금주운동을 벌이고 교리만으론 완벽한 이단인데 얼레 사회에서는 정말 거의 문제 발생시키지 않고 윤리적으로도 무난한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가톨릭의 교도권을 인정치 않고 벗어나 독자적으로 교리를 세우다보니 구약의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어 지금의 일요일에 예수님이 부활하여 일요일이 주일이 된 사실을 인정않고 토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베드로의 꿈얘기에서도 나와 있듯이 신약시대인 지금은 구약시대때 유대인들이 금기시했던 돼지고기나 비늘없는 생선(장어,오징어,문어,낙지 등등)등등 이제 먹어도 됩니다.
 그리고 지옥은 성경에 많이 명시되어 있는데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지 모르겠군요. 친히 예수께서도 지옥얘기를 많이 했고 영혼불멸은 사탄의 얘기가 아니라 천주교의 교리입니다. 영혼은 죽었다고 해서 소멸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신자분들이 지옥이 없다고 하는데 이유인즉은 한없이 자비하신 하느님이 무시무시한 지옥을 만드셨을 리가 없다는 주장이죠. 그러나 안식교에서 갈라져 나온 게 바로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삼육대가 안식교재단의 대학이라는 걸 알고도 들어가셨다면 종교과목을 대충 처리하시면서 본인의 전공공부에 매진하셔서 빨리 더러운 영들이 우글거리는 삼육대를 졸업하시구요, 모르고 들어가신 경우라면 견딜 수 있으면 좋겠지만 도저히 못견디겠다 싶으시면 휴학을 하고 타대학 편입학원에 등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바로는 이단들이나 타종교에 가보면 성령인 듯이 보이는 느껴지는 이단의 영이나  불교의 영, 이슬람교의 종교의 영이 무척 쎕니다. 결국 천주교인들은 성당에서 미사를 드려야하고 되도록이면 타종교나 종파의 절이라든지 교회나 사원,그리고 그들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종국적으로 그들을 조종하는 것은 각 종교와 각 종파의 악령들이거든요, 그리고 아무 것도 믿지않는 무교인일 경우에도 그들을 예수믿지 못하게 하는 악한 영에게 잡혀있는 것이니 섣불리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안식교 교리를 대학다니는 내내 4년을 받게 되면 아마 10명중7명은 안식교로 개종하게 될 정도로 종교교육은 힘이 막강합니다. 부디 성모님께 자비를 청하시어 성모님의 능력으로  지금의 환경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천주님께 간구해주시라고 기도하심이 마땅하다고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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