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형님들에게...그리고 나의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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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예여... 여긴 울산이고여... 저의 임무를 다하고자 내려왔는데... 여기서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네여.. 영민형 올엔 좋은 일만 있어서 영민형이 입이 귀에 걸렸으면 좋겠어여... 글구... 창렬이형,,, 아유~ 내가 연락도 없다고... 삐진건 아니시겠죠... 항상 생각하고 연락하고 싶은데... 항상 맘뿐이네여... 죄송해여..
글구 근수형아... 항상 조금한 말을 해도 저에게 힘을 주실려고... 애쓰시고... 고마워여.... 글구... 내 친구들아... 찬호하고 일섭이는 이제 사회인이니깐.... 앞으론 좋은일만 생기길 바란다... 그리고 면회나 와라... 나의 멋있는 군생활을 보여주마... 여기서 언제올라갈려나...
성당식구들 잘 지내고여... 비가 많이 오는데... 옥수동은 이상무겠지요.... 히히 그럼... 안녕히계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