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RE:312]나도 그맘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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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sookyung] 쪽지 캡슐

2000-02-17 ㅣ No.315

성재님 나도 그맘 알지요.

 

난 그럴때 성당가서 저녁미사를 드렸어요.

(요즘은 퇴근을 일찍하면 가지만 거의 그렇지 못하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성당에 앉아 있으면

그냥 좋더라구요. 그리고 나면 무언가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그날 그날 신부님의 강론말씀도 좋고

(어떤때는 귀에 쏙 들어오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는 법!! 뭐~~ 신경쓰지 말고)

 

얼마있으면 사순이 다가오는데

그전에 한번 연습삼아 평일미사에 한번 가보세요.

주일미사와는 다르답니다.(꼭 미사 예찬론자 같은데 실은 아닌디~~)

 

그리고 술을 실컷 먹는거야

뭐 정 먹을 사람이 없으면 나한테 연락해도 좋고......

 

하여간 마음을 다잡고 새학기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이것은 나의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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