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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 돈다...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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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2-18 ㅣ No.322

이라서 정신이 없죠.. 어딜가나 북적대고...

 

오늘은 학교 졸업식이라서 선배들 보러 학교에 갔습니다. 물론 앵벌이(?!)도 할겸...

 

예도 칼 들어주고 돈 받는거죠... 행사준비 요원으로 불려간 친구들도 있었구..

 

선배들 예도해 주러간 친구들(저를 포함)도 있었죠. 대외적인 행사에 참여를 비교적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좀 하게되었네요... 나중에 행사끝나고 밥 값이라고 해서 진짜 밥값

 

정도가 나왔더군요.. ^^;

 

 하지만 우리의 보람은 딴데 있었죠.... 앵벌이(?!)수입이 꽤나 괜찮아서(선배들 돈 꽤나

 

뺐었죠!! 아니 선배들이 기부한 거죠... 후배들을 위해^^) 1시간 넘게 계속 차려자세로

 

서있다보니... 밖인데다 움직이지도 않은 상태여서 몸은 춥고, 배는 고프고, 다리는 저리고..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갔습니다. 결국 다른 친구와 교대를 하고... 빵먹으로 매점에

 

갔다가 예도 마저 구경하고... 밥 먹고서 집에 왔는데...

 

 결국.. 일이 일어났습니다. 집에 오는 도중에 버스에다 pcs 폰을 두고 내린 것이었습니다.

 

요즘 정신이 많이 해이해진 탓도 있었구... 피곤해서 뭐가 떨어지는 지도 모르는 비몽사몽

 

상태였는지라 ...어쨌든 잃어버리자 마자 바로 016지점에 가서 분실신고하고...

 

또 바로 해지하러가고 용산가서 TTL까지 가입했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난 하루

 

였습니다. 내일도 마찬가지로 바쁜 하루가 될 것 같군요... 창립제이니...

 

아침부터 학교 갔다가 학원들려서 준비하려 갈려하니... 벌써부터 어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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