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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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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선 [hahaham] 쪽지 캡슐

2000-02-19 ㅣ No.325

안녕하세요~ 중고등부의 함영선 사도요한입니다.

 

지금 이 곳은 혜화동의 청소년 회관입니다. 밑에 제 글에 올린바 있었던 학생 연수 준비

 

하느라 무쟈게 바쁘게 일하는 중에 짬을 내서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배 고프구 졸립구...

 

거기다가 오늘 저녁에는 초급 교사 필기 시험인디 일하느라 공부 하나두 못하구 있습니다.

 

이러다가 떨어지면 난 어쩌면 좋을지... 하하핫~ 정말 걱정이지만 웃으렵니다. 얼굴

 

찌푸린다고 점수가 잘 나오지는 않을테니까요. 제 옆에 저희 본당 교사 이주형 돈보스꼬도

 

열심히 일 하구 있습니다. 까짓 교사 자격증 포기하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련다라구

 

마음 먹어보지만... 이따가의 시험이 정말 걱정입니다. 시험 석차는 본당으로 발송한다는데

 

공부는 하나두 안하구 있구... 정말 걱정... 제발 떨어지지만 않기를...

 

기도해주셔요~~~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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