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어제 무리를 한 정아예요.

주일학교가 드디어 개학을 하였구, 학생 선생님들도 모두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갔으리라 생각되는군요.

모두들 이제 제자리에서 각자에게 주워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도록 기도드립니다.

성식, 옥기, 주라 선생님도 열심히 학교를 다니시구

정아, 아신, 재성, 지희 선생님도 각 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구요.

특히 우리 신입선생님들 주일학교가 개학을 맞이하였습니다.

각자의 생활도 중요하죠.

하지만 우리는 주일학교 교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구, 조금이라도 하느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어보도록 하자구요. 그래서 우리가 학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예수님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교사가 되었음 해요.

또한 화목한 교사단이 되도록 우리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해 보도록 합시다.

글구, 수녀님과 신부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구

      이사악 수녀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남겨주세요.

이상 오늘 집에 하루종일 있었던 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