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고3 및 수험생들에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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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supporter99] 쪽지 캡슐

2000-11-13 ㅣ No.5402

옛날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찾아 항해할때

 

선원들이 콜롬버스를 살해하려 하지만

 

망망대해에서 저 거대한 신대륙을

 

발견할 것이라는 희망으로, 파도에 떠 밀려온 나뭇잎을 보고난 후

 

희망의 항해를 계속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고통을 감내하고 난 후에야

 

희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말해줍니다.

 

하느님은 고통을 통하여 단련되고 용기를 배운

 

당신의 자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고통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피는 희망이라는 꽃,

 

그것은 분명 하느님의 모습입니다...

 

 

 

                          -희망, 그것은 주님의 모습 중에서-

 

 

 

 

11월 14일 오후 8시에 고3및 수험생들을 위한 미사가 있습니다...

 

이날 모든 분들이 함께 해서 마지막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께

 

온전히 맘을 바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I will be with you always,to end of the age!"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오 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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