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요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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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aichurum] 쪽지 캡슐

2000-03-12 ㅣ No.1018

   안녕하세요.

  가입인사후 처음 글 올리는 것 같군요.

  사실 굿뉴스 잘 들어 와 보지 못했거든요.

  눈에 띄는 이름들...

  신부님, 희민이, 호섭이...

  몇몇 글 보며 고민하며,

  혹은 어떤 열정을 갖구서 앞을 향해 나가는 사람들 모습이 무척 아름답더군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는 아니겠지요.

  지금 얻지 못한데도 언젠가는 그 열정들이 바탕이 되어 보다 큰 결실이 이루어

  질때 하나의 거름이 되겠지요.

  신부님, 요즈음 바쁘신가 보네요.

  예전엔 다음에도 가끔 들르시더니,

  글도 올리신 지 기억 안날 정도로 오래된것 같구,

  정팅때 뵌 것도 거의 가물가물 거리고,

  혹, 제가 버릇없이 굴어서는 아니신지...

  호섭이는 여기 와야 볼수 있겠구나.

  

   아직 바람은 차지만 시간의 흐름은 막을수 없겠지요.

  곧 봄이 오고 사람들은 지난 겨울을 기억속에 묻으며 새 시간을 준비하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길...

  열정을 갖고 뛰어든 그 일들속에 기쁨을 찾으시길...

  그리고 그 일속에서 따스한 사랑도 함께 체험하시길...

  주님의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PS. 안당선생님 두루넷 까셨다고 자랑만 하시지 마시고 글 좀 많이 올려주세

       요. 좋은 자료며, 마음에 양식이 될만한 거 많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서울우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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