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나도.....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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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도 동창회를 해요 초등학교 동창회..... 초등학교 졸업후 한번도 연락이 없었던 친구들이랑요.... 너무나 설레임.......
엣날에 나보다도 작고 어려보이던 남자친구 녀석들이 어떻게 변했나 너무나 궁금해요... 그 친구들도 내가 아이를 둘이나 가진 뚱뚱한 아줌마로 변해 있는 모습을 보면 무지하게 재밌겠죠.... 좀더 잘 나갈때 만났으면 좋았을걸.....
암튼 낼 우리 동창회날인데....참고로 성가댄 못나갈것 같아요
오늘 저녁 잠 못자고 설칠것 같아 걱정입니다.
얼마나 나올까......친구들이.....
정말 즐거운 동창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지난 긴 공백이 아무문제 되지 않게 서먹함 없이 채워졌으면 좋겠어요.. 코 흘리게 친구들이니 그리 서먹하지 않겠죠. 한참 어렸지만 다큰것 같이 행동했던 초등학교 시절...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낼 정말로 그시 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즐겁게 놀수 있길 ... 여러분도 응원해 주세요... 성가대 못나가는것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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