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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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kbo] 쪽지 캡슐

1999-02-13 ㅣ No.606

신부님안녕하세요. 저 f.사베리오입니다.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긴 여행 잘 다녀오셨다구요.

가실때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도 못드려 죄송합니다.

 

머나먼 남해를 두루 다녀오셨더군요.낮익은 지명도 많더군요.

시간이 있으셨으면  나로도 와 소록도 좀 잠깐 들르시지 그러셨어요.

 

별교에서 고흥쪽으로 약40분정도 가시면 육지끝 녹동항이 나옵니다.

항에서 보면 손에 잡힐만큼 가까운거리(약500m)에소록도가 보이지요.

수시로 그 섬으로 다니는 배가 있지요. 하기야 제 고향이기도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어요.

시골집앞이 바로 바다인데도 한번도 큰배를 타 보지 못한 도시촌놈입니다.

 

P.S : 저희가족모두(3명) 게시판에 등록했습니다.

     어제부로 세실리아도 게시판에 입성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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