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사랑을 초대하세요.(퍼온글)

인쇄

최문희 [moonhee56] 쪽지 캡슐

2003-03-13 ㅣ No.3461

사랑을 초대하세요.(퍼온글)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와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배가 고파보였기에 그녀가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고 부인도 동의했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부인이 놀라며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곳에는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부’와 ’성공’이 따라가게 됩니다.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