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루가 18.15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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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신 [catarena] 쪽지 캡슐

2000-09-26 ㅣ No.3844

    어린이를 축복하신 예수

 

15.  사람들이 어린아기들을 예수께 데리고 와서손을 얹어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였다. 이것을 본 제자들이 그들을 나무라자

 

16.  예수께서는 어린 아기들을 가까이 오게 하시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어린이들이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대로 두어라.

     하느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의 것이다.

 

17.  잘 들어라. 누구든지 어린이와 011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맞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 가지 못할 것이다."

 

 

       부자 청년- 낙타와 바늘귀

 

18.   유다의 지도자 한 사람이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19.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 뿐이시다."

 

20.   ’간음하지 말라.살인하지 말라.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21.    그사람은 "어려서부터 저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켜 왔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22.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너에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면 하늘에서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하셨다.

 

23.     그러나 그는 큰 부자였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듣고 무척 마음이 괴로왔다.

 

24.     예수께서는 그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재물이 많은 사람이

        하늘 나라에 들어 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25.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 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26.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27.     예수께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하고 대답하셨다.

 

 

        여러 갑절의 상    

 

28.     그 때에 베드로가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정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나는 분명히 말한다.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사람은

 

30.     누구나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의 상을 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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