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신자들의 기도 (0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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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식 [uni3one] 쪽지 캡슐

2001-10-26 ㅣ No.1836

[주일 미사 기도문〕

 

 

85. 연중 제 30 주일  (2001. 10. 28)

 

 

 

 

1. 남북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길이요, 빛이신 주님, 남과 북의 정치지도자들이 냉전적 사고에 머무르지않고

   마음을 열고, 민족의 복음화를 간절히 바라는 저희의 바람을 들어주시고,

   갖가지 혼란한 이 시대에 이 나라 교회가 남과 북에 밝은 빛을 비추는 구원의

   등불이 되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2. 사회의 모든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정의의 주님,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 이 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총체적 분열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모든 지도자들이 이해만을 쫓아 자신의 기득권이 훼손되지

   않기 위한 이기심을, 하느님의 정의 아래서 오히려 겸손한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

 

 

3.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가난하여 모두에게 소외받는 이들이 오직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를

   들어주시고, 고통 중에서도 믿음의 확신을 갖고 진실한 기도를 드리는 약자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4. 우리자신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될 것이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본받아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시고,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 이웃사랑의 최선을 다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소서.   ⊙

 

 

 

일원동성당 전례분과위원회

 

 

1027() 오후 7시부터 각 구역별 성가잔치가 있습니다. 형제자매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역의 화합과 일치,  그리고 친교와 이웃 선교활동의 초석으로 삼읍시다.

    그러므로 토요특전미사는 오후 6시에 있음을 잊지 마세요.

 

2001년 묵주기도 성월도 몇일이면 지나갑니다.  11월 위령성월을 맞이하며 한해가 또  

  저물어갑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모든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특히 연옥영혼을 위한 기도를

  많이 바칩시다.   우리 자신을 위한 겸손한 기도를 드리며 한해를 반성하고 기쁜마음으로   

  대림시기를 맞이합시다.

  전례분과에서는 각 단체소속의 모든 형제자매와 함께 '기도와 묵상의 작은 시간'을 적절한   

  시간(대림시기 중) 갖고자합니다.  공지되면 많이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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