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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2월 1일 연중 제 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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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1-02-01 ㅣ No.1713

 [말씀] 2월 1일 연중 제 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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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 히브리서 12,18-19,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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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여러분,

 

12,18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갔던 그 시나이 산은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검은 구름과 암흑에 싸인 채

        폭풍이 일고

 

   19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려 오는 산이었습니다. 그 때 그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하느님께 더 이상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지 않았습니까?

 

   21   사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까지도 "나는 너무나 무서워서 떨린다."

        하고 말할 지경이었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있고, 잔치가 벌어져 있고

        

   23   또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가 있고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느님이 계시고

        완전히 올바른 사람들의 영혼이 있습니다.

 

   24   그리고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이신 예수가 계시고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가 있습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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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마르코 6,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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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예수께서

 

6,  7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약령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

        하셨다.

 

    8   그리고 여행하는 데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하시며 먹을 것이나

        자루도 가지지 말고 전대에 돈도 지니지 말며

 

    9   신발은 신고 있는 것을 그대로 신고 속옷은 두 벌씩 껴입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10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누구의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고장을 떠나기

        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11   그러나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는 고장이 있거든 그 곳을

        떠나면서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시로 너희의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12   이 말씀을 듣고 열두 제자는 나가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가르치며

 

   13   마귀들을 많이 쫓아 내고 수많은 병자들에게 기름을 발라 병을 고쳐 주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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