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그냥 기분이 넘 꿀꿀해요.....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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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loveman914] 쪽지 캡슐

2000-01-21 ㅣ No.4173

  그냥..인터넷에 들어거서..여러군데 들르다..마지막 종착지가 되는 곳은 역시 성당 홈페이지이군요...하하////이상하게...귀금누나.가 올린사진보다가 문득 우울한 생각이 들어서요.... 남들은 다들 자기 있어야할자리에서..열시미인데..저만...제 자릴 잡지못하구...이리저리..기웃기웃..돼는거 같아서...나두 군대갈 나이가 지나긴 했는데..재검을 핑계삼아 뻐티구 있구...또 삼수나 하구....삼수하면서..모랄까..자신감을..

디게 마니잃었어요...그냥..일류대 단는 애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구..일류대라 부러운것보다.. 자기일에 충실하다는 거에..무척 부럽더군요...난 무엇인지...논다구 확끈하게 노는것두 아니구..그렇다구 확끈히 공불한건두 아니구...중심을 잡지 못하는 제자신이..넘 초라하단 생각이..마냥 나는 군요.....미칠정도로....이러다 무슨 사고는 안칠런지..헤~~~

오늘 전문대 원서를 쓰구와서 더그런가봐요..삼수까지해서..전문대를 쓴다는게...제 잘나지도 않은 자존심이 허락칠 않아요....누군가는 대학 갈필요 없다구하지만..그것두 아니구...

또 30알널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는사 셤인데...공부도 안하구 토익공부도 안하구..삶을 넘 안일하게 사는거 같아서..방황도 2년 했으면..충분한거같은데....아직도 더 할 방황이 제 자신에게 남아있나....모르겠어요..  아직도 옛모습에 사로잡혀 자만심에 사는건 아닌지...

(중학교때까진 좀 잘났었거든요! 히히히)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이켜 보구싶어서...그냥 끄적였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 종미니 잘 살아 보겠습니당...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안더라도....

 

그럼 이만..........빠빠..

 

추신: 오늘 기분도 꿀꿀해서 종경이 면화갔는데....면회끊나구...헤어지는데....

      법당엔 왜 들어가는지....종교를 바꾸기로 했나? 성당에 회의를 느낀다나

      어쩐다나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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