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안녕하세요? 일산 주엽동성당에서 고등학교 1학년과 성가대를 맞고 있는 박주령 스콜라스티카입니다.

여기 주엽동 본당은요 21일과 22일 중고등부 피정을 무사히 마쳤구요,

새학기 준비를 위해 모두 분주하답니다.

혹시 한지혜라는 분을 글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저와 같이 주엽동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미모의 여교사 입니다.

제가 새로운 곳에서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게 해주신 많은 분들 특히 면목동 중고등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신설본당이라 저만한 경력교사가 없거든요..

솔직히 부담되고 쑥스럽습니다.  너무들 저를 믿고 있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여러분 끝으로 한마디하자면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하느님의 집은 면목동이나 주엽동이나 모두 같더군요...

이상 면목동의 추억을 가슴속에 지니고 살아갈 주령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