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신부님! 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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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fr.stephanus] 쪽지 캡슐

1999-01-29 ㅣ No.53

아버지
영명 축일을

축하 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은 한밤중에 눈이 내려 반갑기도 하고 또 하느님의 은총을 바라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새벽미사에 나오신 형제 자매님들의 출근 길과  할머니들의 귀가길이 걱정이 됩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월요일에 찾아뵐려고 했는데 찾아뵙지 못하여 축일을 맞이하신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지향을 두고 미사를 드렸습니다. 전화라도 드린다는 것이 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밤이 너무 늦어 그만 그렇게 시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시간을 봐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문정동에서 스테파노 신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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