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Re: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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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7-02-17 ㅣ No.11091

흠흠 자매님의 마음 고맙지요

근데 그곳에도 병이 많다는 야그는 한적이 없는디...

가좌동은 상게동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하엿지요

허기사

사람이 마음의 병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겟습니까

누구나 다 마음에 분노 질투 미움 우울 좌절감등등

싸안고 살기에는 벅찬 것들을 가지고 사시니

세상살이가 병자의 삶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래서 주님게서 치유자의 삶을 살러오신것이기도 하고요

 

어쨌건 제가 떠난다음에도

하시던 마음공부 계속하시고

특히 자매님의 마음을 표현하는 글들을 쓰시고

년말에 작게라도 책을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가좌동에서도 좋은 도반들을 만나서

때가 되면 상게동의 도반님들과 더불어

마음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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