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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경축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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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1동성당 [suyu1] 쪽지 캡슐

2005-04-20 ㅣ No.5973

Urbi et Orbi Blessing

바티칸과 전세계에 내리는 축복

Dear brothers and sisters,

after our great Pope, John Paul II, the Cardinals have elected me, a simple, humble worker in God's vineyard.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교황 대(大) 요한 바오로 2세 후임으로
추기경들은 나를 주님의 포도원에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일꾼으로 뽑았습니다.


I am consoled by the fact that the Lord knows how to work and how to act, even with insufficient tools, and I especially trust in your prayers.


주님께서 (나와 같이) 불충분한 도구로도
일하시고 행하실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겐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여러분의 기도에 맡깁니다.


In the joy of the resurrected Lord, trustful of his permanent help, we go ahead, sure that God will help. And Mary, his most beloved Mother, stands on our side. Thank you.


    부활하신 주심의 기쁨 안에서,
    그 분의 영원한 도움을 믿으며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도우실 것이며,
    성모 마리아께서 우리들 곁에 계십니다.

     


     

    새 교황에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

     

     

    * 새 교황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새 교황님의 앞길을 비추어 주시어
    교회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에 당신을 맡기신다는 교황님
    교회와 양들은 당신을 사랑할 것 입니다.

     

    † 나는 착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아는도다, (요한 10. 14)

     

     

     

    *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콘클라베 선출 직후 "(교황직을) 수락하겠다"고 답한 순간 시스티나 성당 안에서 교황권을 부여받았으나 오는 24일 일요 미사를 통해 공식 즉위한다.  [연합뉴스 2005-04-20 15:26]

     

     

    * 25일 오후 6시에는 '교황 즉위 경축미사'가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20일 열린 한국천주교 주교회 상임위원회에서 결정한 공식 미사다. 주교단의 공동 집전(주례 최창무 주교회의장)으로 거행된다.
    25일에는 전국의 본당교회별로도 축하미사가 열린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선출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축하 메시지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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