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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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사람...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썩같이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좋은 글이라 띄웁니다 그런 사람이 우리모두 함께 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 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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