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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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기 [littlezoro]
1999-12-24 ㅣ No.1005
간밤에 눈이 내렸습니다.
새벽미사를 드리면서
왜 이렇게도 가슴이 떨리던지.....
오랜만에 세상을 하얗게 뒤덮운 눈을 바라보면서, 미사를 드리면서,
성탄을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도
하얗게 바뀌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즐거운, 기쁜 성탄 되시구여,
우리의 기쁨을, 우리의 사랑을
모든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합시다.
하느님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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