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2월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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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편지를 썼는데 그만 편지가 하늘로.. 흐흐흐 그래서눈물을 닦으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안뇽 하십니까? 1999년... 벌써 한달이 가고 2월도 일주일이 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친구네집에 놀려와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누군지 궁금하지요? 궁금 .. 궁금... 오늘이 1999년 2월 6일 이지.... 그리고 토요일! 그냥 그냥 오랜만에 글을 쓰니깐! 조금 힘드네요. 다음에 또 친구네집에 놀려오면 더 좋은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그리고 항상 사랑하면서 사세요. 안뇽히 계세요. ^^ 만나서 반갑습니다. 참 ! 저는 .... 저는 세상에서 제일 깜찍한 기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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