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주일학교 교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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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matia70] 쪽지 캡슐

2000-06-07 ㅣ No.533

안녕하세요!

오래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더운 날씨에 잘들 지내시나요?

 

종종 종로에서 미사 참례를 하면서 여러분들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자꾸만 줄어드는 학생들 때문에 고민들 많으시죠?

 

선생님들의 한번의 고민이 한학생을 다시 예수님 앞으로 돌아오게 한다는 믿음을 가지시고

열심히 하세요. 뭐라 얘기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는 없네요...

 

이제 camp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겠네요. 아주 많이 바쁠때이지요.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도 나올 수 있는 그런 때이지요...

 

이런 때일수록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었으면 해요... 선배 교사로서의 부탁!

 

한번 들러 쓴 소주 한잔 살께요..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고 너무 무거워져 있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기가 안타까운 마음

으로 이 글을 씁니다.

 

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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