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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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민 [h-mingo] 쪽지 캡슐

2000-08-28 ㅣ No.1035

저두 오늘 닭한마리에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흑흑...(^^)

역시 학교로 와야 했지요..주원누나의 글처럼

지금의 시간을 밑거름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

그래서 아쉽다구요~~옹...

 

그리고, 대부님(우석이형) 게시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늦게 인사드려서 죄송하구요...(용서해 주실거죠??)   (^^)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릴께요...

제게 많은 충고도 부탁드리구요...

든든한 대부님께서 제 뒤에 계시다면 더 힘이 날 것 같습니다.^^

빠샤!! 빠샤!!

 

글구 찐, 썽연...요즘 왜 자꾸 주일에만 약속을 만드는겨?

(알아~ 무슨 맘인지...하지만 서로가 비워진 자리를 바라보는 것은

 너무 허전하잖아.....마치 있어야 할 곳에 없는 느낌처럼 말야.)

 

청년분과위원장님께서 그만 두신다고 하십니다.

그동안 제가 제대로 못해드려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많이 저희들 챙겨주시고, 많이 양보하시고, 많이 잃으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저희를 위해 베풀어 주고 물러나시는군요.

저희 청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그분께 행복하고 보람되었던,

훗날 되돌아 보셔도 미소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의 실천으로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신 김종순 안셀모 청년분과윈원장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저희의 작은 손이지만 그 손을 모아 주님께 기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과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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