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4175]보고싶은 요한 학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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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필립보네리 수녀 [neri] 쪽지 캡슐

2000-04-09 ㅣ No.4181

찬미예수님

 

학사님 메일 받고 제가 제일 먼저 올리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살이 찌셨다니 다행입니다.

함께 키까지 크면 더욱더 좋겠지만...(희망사항인가?)

어때요

거기 생활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많아요.

생활 풍습이라든지, 신앙생활면이라든지, 환경,문화,등 여러가지 소식전해주면 안잡아먹지.

어디서 먹고 자고 하는지도 또한 궁금증이죠.

하여튼 이번 기회가 학사님 한테는 참 좋은 기회인것 같아요.

언제 외국 나가보고 또 인도에 가보겠어요.(너무 배가 아파서 죽겠네)

이쁜 얼굴 많다고 침흘리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기도에만 전념하시고, 어려운 사람안에서 하느님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 좋은 체험 하고 돌아오시길 기도할께요.

음식이 안맞더라도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꾸역꾸역 집어넣어서 영적으로도 최상,육적으로도 최상인 상태로 하루하루 기쁘게 생활하시길...

보고싶은 학사님

언제나 기도안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네리수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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