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사목위원 피정을 다녀와서 ♣

작은 산아래 잡리잡은

바오로 비정의 집은

조용하면서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정겨운 곳이였습니다.

그곳에 사는 수녀님 또한

천사같은 얼굴 모습과

목소리는 나의 마음을 가라앉게 하면서

마음 깊은 곳에

하느님의 숨결을 더욱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좋은 말씀이 있었지만

많은 깨달음을 준것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못한 지난 삶이였습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과

항상 함께 하는 감사하는 생활을 하면서

나의 인격이 점점

하느님을 닮아가야

좋은 모습으로 행하여

빛을 밝히는 봉사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 하였습니다.

한사람이 빛나면

모든 사람이 빛나고

온세상이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