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지금 방금 퇴근을 해서 아침을 먹고 글을 올리네여.
좀 늦었져? *^^*
퇴근길에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더니 지금은 꽤(?) 내리는군여.
오래간만에 보는 반가운 비라서 창문을 열어놓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빗소리도 꽤나 반갑고...
오늘 복장을 어떻게 하고 나가셨는지 모르겠군여.
저녁부터 추워져서 내일아침까지는 눈이 올거라고 일기예보가 나오던데...
오늘 저녁 퇴근길은 일찍 들어가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번 해보심이 좋을 듯... *^^*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쁘고 즐거운 일도 많겠지만,
정말 어렵고 힘든 일도 참 많져?
저야 아직 인생의 반도 못살아서 이렇다저렇다 말씀을 못 드리겠네여.
누군가가 그러더군여.
자기의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그래서 삶을 포기할 정도이면 어떻게 하냐고 묻더군여.
누군가가 저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전 제 삶, 저의 생활이라고 말하고 싶거든요.
그만큼 자기 자신의 삶은 기쁜던 슬프던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저도 안될때는 뒤로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정말 안될때가 있었져.
하지만 그때마다 전 제 자신에게 그렇게 얘기하져.
’더 이상 내려갈 곳은 없다. 이제 올라가는 일만 남았다.’
정말 이 한마디가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희망!! 그것은 자기의 인생을 바꿀만큼 대단한 것인지도 모르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