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故 이승만

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어제 밤은 정말 너무 기분이

좋고 갖은 것은 없지만은 선수들에게

무엇이든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심정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생각도 마찬

가지였을테지요.

새벽까지 이곳 큰 길가는

완전 마미가 되었다는 말을

오늘 아침에야 아이들에게 들었습니다.

어제 밤에는 잠때를 놓치고

TV이를 보다가 월드컵의 공훈을

세운 히딩크 감독의 철저한

선수들의 관리를 보며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한국에 와서 선수들과 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일단은 선수들과의 마음이

일치가 안 되었다는 마음을 바로

잡기 위해 철저한 나름대로의

방안을 모색하였다고 하네요.

경기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선 선수들과의 합심이 중요

하다는 점에 중시를 했나 봅니다.

보신분들도 많으실거예요.

저는 그 프로를 보며 아! 바로 그

전략이었음에 찬사를 보내봅니다.

우리 국민들도 어제의 하나가 된

마음처럼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말 긑까지 잘 싸워준 우리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