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성서]루가2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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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원 [012teresa] 쪽지 캡슐

2002-06-15 ㅣ No.10100

사형 언도를  받으신1여수

 

13.빌라도는 대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14.이렇게 말하였다."너희는 이 사람이 백성들을 선동한다고 끌고 왔지만 너희가 보는 앞에서

    직접 심문을 했는데도 나는 너희의 고발을 뒷바침할 만한 아무런 죄상도 찾지 못하였다.

15.헤로데가  이 사람을 우리에게 돌려 보낸것을 보면 그도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한 것이 아니냐?

    보다시피  이 사람은 사형에 해당하는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16.그래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해서 놓아 줄 생각이다."

18.그러자 온 무리가 일제히 "그 사람은 죽이고 바라빠를 놓아 주시오"! 하고 소리질렀다.

19.바라빠는 그 도시에서 폭동를 일으키고 살인까지 하여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었다

20.빌라도는 예수를 놓아 주고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그 뜻을 밝혔으나

21.그들은 굽히지 않고 "십자가형이요!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

22.빌라도는 세 번째로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단 말이냐?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에

    처할 죄를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러니 이사람을 매질이나 해서 놓아 줄 생각이다." 하고 말하

   였으나

23.무리들은 더욱 악을 써가며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고 소리질렀다.

24.마침내 그들의 고함소리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25.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 주겠다고 선언한 다음

폭동과 살인자죄로 감옥에 갇혀 있던  바라빠는 그들의 요구대로  놓아 주고 예수는 그들

 마음대로 하라고 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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