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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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nuri007] 쪽지 캡슐

2001-02-24 ㅣ No.8127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생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안녕하세여?

     

    어제저녁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결국은 밤사이 눈으로 바뀌었군여.

     

    대관령은 66 Cm 의 눈이 와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는데...

     

    참 올해는 정말 징하게 눈이 왔네요.

     

    오늘은 우연찮은 기회로 하루살이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

     

    우리가 보기에는 정말 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싶을 정도로 불쌍하게 생각되져?

     

    하루살이들이 자기가 하루밖에 살지 못한다고 포기할까여?

     

    그건 아닐 것 같아요.

     

    그들도 그 나름대로 하루라는 인생에 최선을 다할테니까 말이져.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크크~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요런 글귀도 생각이 나고...

     

    그넘이 월매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

     

    어쨌든 힘들어하는 그놈아가 얼렁 훌훌 털고 일어났음 하네요.

     

    오늘 저녁에는 굉장히 추워진다는군여.

     

    낼아침 서울이 영하8도라니깐, 낼은 좀 두껍다싶게 입고 외출하세염!! *^^*

 

사노라면  -  김장훈,리아,이승환,이소라,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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