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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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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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9 ㅣ No.5675 전의 본당에 있을때 소위 지역의 한다하는 양반들이 인사를 왔슴다 무엇을 부탁을 하면 제깍 해결을 보앗슴다 만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제가 피했지요 근디 이곳에서는 주차구역하나 허락받기가 어렵고 와서 인사하고 코빼기 비치는 자들이 보이질 않슴다 와 이런 현상이 생기는것인가/ 얼매나 우습게 보였으면 대통령선거때가 되면 알아서 해결을 해줌다 근대 우리본당은 유권자가 무려 수천명인데.. 뭔가 절절매는 느낌이 듬다 허참
신자여러분 육천명의 신자는 적은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수천명이라도 다 숨을 죽이고 우물안개구리 같이 조용히 살면 지나가는 개도 쳐다보질 않는것임다 데모를 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맞으면서도 데모를 하는지 아십니까? 그렇게 해야 절대로 우습게 보질 않기 때문입니다 안에서만 한소리 하고 바깥에서는 조용한 것은 우물안 개구리 임다 내년에는 우물안에서 용을 만들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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