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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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밤
주에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때
아기 잘도 잔다 아~ 아기 잘도 잔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에 들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주님오신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거나 길을 걷거나..지하철을 타거나..
아무튼 그럴때마다 괜히 주위를 두리번 거리곤합니다.
’혹시 어딘가에 천사가 있지않을까?’하는 한편으론 우스운
생각때문에 말이져.호호^^;
그러면서 길을 묻는 사람이나 그냥 눈 마주친 사람들에게
씩~웃기도하구(이상한 사람으루 오해를 받을수도 있답니다),
지하철 같은곳에서 조금이라도 나이가 있으신분이 있음
바루바루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럼 기분이 좋아지면서, 정말 천사가 어디엔가 있을것 같아여^^
그래서 전, 올해 마무리를 그렇게 천사를 찾으며 보낼꺼랍니다.
나랑 마주치는 모든사람들이 천사인양, 그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주도록..말이져..
저랑 같이 천사를 찾으실분 안계신가여?
얼마나 기분좋은일인지 몰라여.쿄쿄~
암사동성당 여러분모두..
행복하구..사랑가득한 성탄절 맞으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