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찬미예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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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주님의 사랑을 더 얻어야 할 필요가 없다. 그분은 이미 충분히 주시고 계시기에. "
인정받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님, 당신만 저를 알아주신다면
오해받아도 좋습니다. 주님, 당신만 제게 오신다면
멸시와 조롱도 좋습니다. 주님, 당신만 제 진실을 믿으신다면
더 오래 기다려도 좋습니다. 주님, 꼭 오시겠다는 약속만 지키신다면.
새로운 생활............ 그곳에서의 적응,..............
이곳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꽤 많은 세월이 흐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처음엔 낯선 곳에서 적응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염려스러움이 들긴 했는데 의외로 잘 생활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하긴 항상 본당에 오면 나만 그러는지 몰라도 모두가 가족같아서 참 좋거든.
전에 있던 데도 그랬고. 지금도.
아직 많은 형제자매님들을 뵙지 못햇지만, 모두 좋으신 것 같고 반갑다.
첫인상이 좋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좋을것 같은데,............
항상 뵙게되는 도나도형제님.
미사참례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음식점을 경영하시고 계시나 본데 기억해야지.
수녀님, 사무장님, 관리아저씨 참 신부님도 계시지.
그냥 넘어 갈 뻔했네.
특히 우리 사무장님은 너무 좋으신 분 같다.
아무래도 본당일을 하니까 호흡이 잘 맞아야 되는데, 여러모로 신경써주시고 자상하셔서,........
너무 과장했남.
밖이 많이 쌀쌀해졌다.
우리 큰수녀님은 감기때문에 꼼짝 못하시고 계신다.
성탄때부터 그러나본데,............
요즘 감기가 무지무지 독한가 보지.
감기엔 생강차와 귤이 최곤데.
난 감기다 싶으면 고걸로 기냥.
아무튼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감기다 싶으면 저처럼 생강차와 귤을 드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종종 뵙게 될 것 같은데 잘 하는 건 없지만 ~ ~ ~ ^ * ^ ~ ~ ~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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