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요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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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진 [newmoon] 쪽지 캡슐

2000-08-03 ㅣ No.2250

이상하네요....

 

요새는 게시판에 별루 안 들어오시나봐요?

 

다들 바쁘신가요? 다들 휴가 가셨나???

 

이렇게 보니깐...제이름이 너무 많은 거 있죠?

 

이거 택상이랑 똑같이 되는거 아닌가??하하....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하늘이 참 파랗죠?

 

날씨는 무쟈게 더워도...하늘이 파랗게 보이니..기분이 좋네요..

 

어릴적에 마당(운동장)에 돗자리 펴놓고...누워서....올려다 본 하늘이...

 

너무 좋았었는데.......입가에 절로 웃음 짓게 하는 그런 하늘이요...

 

하얀색의 구름을 보면서.....저건 무슨모양...이건 무슨모양....

 

맘속으로 생각하면서...

 

 

하하하....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요!!!!~

 

어릴적 좋았던 기억들........

 

특히 학교방학때의 그 기억들....생각해보세요!!

 

 

사실...전....신나게 놀다가 개학전날 몇주치 일기 쓰느라 .....손에 물집 잡힌 기억밖에 없군요....그 때 버릇이....나이 먹어서도 계속 되다가...그나마 교사하면서 많이 고쳐진거 같아요...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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