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새해의 시작이 어떠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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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jjin] 쪽지 캡슐

2001-01-11 ㅣ No.2432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니 새해 인사부터 하겠습니다.

교우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항상 주님안에서 기쁨 충만 하시기 바랍니다.

 

뭔가 크고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 새해는 아니지만 작년보다는 덜 후회하고,

더 보람되고,  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올 한해를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모두들 공감 하시리라 생각하는...)

 

먼저 글을 올리신 김상우 교우님의 글대로 주엽동 성당 게시판으로 찾아가보니 우리의 파스칼 신부님이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으며 잘 도착 하셨더군요.  얼굴도 좋아 보이구요.

항상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며 그간의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희 부부의 주례 사제 이셨지요)

워쨌거나 그곳(주엽동)의 청년들은 뭔가 활기가 넘쳐 보이더군요.

우닥!! 부러운.

우리도 예전엔 그랬는데.

이젠 청년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도 그리 많은 청년들을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저도 올린 글이 별로 없지만)

우리 청량리 성당의 청년들 모두 주님의 은총 듬뿍 받아 다시 새로이 돋아나는 이른 봄의 새싹들 처럼 푸릇하고 싱그러움을 가득 담아 활기 넘치는 청량리 청년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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