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신자들의 기도 (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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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식 [uni3one] 쪽지 캡슐

2001-11-16 ㅣ No.1857

[주일 미사 기도문〕

 

88. 연중 제 33 주일, 평신도 주일  (2001. 11. 18)

 

 

 

1. 주교님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믿는 이들의 목자이신 하느님, 친히 주님의 일꾼으로 주교님을 거룩한      

   교회의 목자로 세우셨으니 모든 주교님에게 복을 내리시고 맡은 양떼를   

   바른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을 주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2. 평신도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가정과 사회에서 하느님 나라 건설을    

   위하여 복음적 삶을 살아가는 저희를 축복하여 주시고, 저희가 주님을   

   굳게 믿고 사랑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제직,  예언직,  왕직의 평신도   

   사도직 사명을 더욱 성실히 따르도록 이끌어주소서.   ⊙

 

 

 

3.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갖가지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을     

   주님께서 몸소 위로하시고 강복하여 주시어 그들의 부르짖음과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을 들으시어 빨리 낫게 하여 주소서.   ⊙

 

 

 

4. 분당선 지하철 역사 신설 유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자비로우신 주님, 일원동 본당 평신도들에 의해 추진되는 지하철 역사가    

   주님의 자비로 신설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용기와 일치의 힘을    

   주시옵고, 이웃에게는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

 

 

 

일원동성당 전례분과위원회

 

 

◆어느덧 전례주년의 끄트머리,  연중 끝 시기에 와 있습니다.

     다음 주일(11/25)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주간)'이 연중 마지막 주일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오늘(11/18)을 평신도 주일로 정하여 한해를 살아온 우리가 하느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인으로서 생활을 하였는지 돌이켜보게 합니다.  사람들은 현실의 삶에서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지닐 수 있고 또 마땅히 희망을 지녀야

  합니다. 그것은 하느님 때문입니다. 항상 종말을 준비하고 매순간이 자신의 삶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살 때 우리는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게으른 사람,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포기한 사람은 입으로만 사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남의 일에 참견하면서 방해만 하는

  올바른 삶에 기초하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평신도 주일을 보내며 평신도

  사도직인 사제직, 예언직, 왕직을 충실히 수행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다짐해

  봅니다.

  또한 일원동 주민의 바람인 분당선 지하철 역사 신설 유치를 위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도록 간구드리며 혹 저희의 기도가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아멘■

 

◆미사참례는 미사시작 15분 전에 오도록 합시다.

     부득이 늦으신 분은 1층 강당에서 보시어,   하느님께 실례를 범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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