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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2월 7일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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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novita] 쪽지 캡슐

2001-02-07 ㅣ No.1730

[말씀] 2월 7일 연중 제 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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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 창세기 2,4ㄴ-9.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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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주 하느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때였다.

 

    5   땅에는 아직 아무 나무도 없었고, 풀도 돋아나지 않았다. 주 하느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던 것이다.

 

    6   마침 땅에서 물이 솟아 온 땅을 적시자

 

    7   주 하느님께서 진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코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어 숨을 쉬었다.

 

    8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마련하시고 당신께서

        빚어 만드신 사람을 그리로 데려다가 살게 하셨다.

 

    9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 좋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를 그 땅에서 돋아

        나게 하셨다. 또 그 동산 한가운데는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돋아나게 하셨다.

 

   15   주 하느님께서 아담을 데려다가 에덴에 있는 이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16   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 먹어라

 

   17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 먹지 마라. 그것을 따 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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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마르코 7,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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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

 

7, 14   예수께서 사람들을 불러모으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희는 내 말을 새겨

        들어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몸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더럽히는 것은 도리어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16)

 

   17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8   예수께서는 "너희도 이렇게 알아듣지를 못하느냐?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느냐?

 

   19   모두 뱃속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뒤로 나가 버리지 않느냐? 그것들은 마음

        속으로 파고들지는 못한다." 하시며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 하셨다.

 

   20   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21   안에서 나오는 것을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데 음행,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 같은 여러가지

        악한 생각들이다.

 

   23   이런 악한 것들은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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