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28>'풍경'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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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shyj] 쪽지 캡슐

2000-03-25 ㅣ No.4649

슬픔이라 일컫는 그대여!

 

 

 

슬픔이라 일컫는 그대여!

안녕하신가?



그대를 애타게 기다려 온 나는

가슴이 여린 사람인가 보오.



가끔씩은 그대와 함께

삶을 엮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고맙게도 너무 자주 찾아주니

정말 반갑구려.



내 성숙의 키를 자라게 하는 그대는

착한 마음의 소유자인가 보오.



또다시 그대 내게로 가깝게 온다면

기꺼이

기꺼이

눈물을 준비하고

행복스레 맞이하리다.








"... ... ...... <풍경>중에서...’슬픔에게’라는 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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