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28>'풍경' 네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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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라 일컫는 그대여! 안녕하신가? 그대를 애타게 기다려 온 나는 가슴이 여린 사람인가 보오. 가끔씩은 그대와 함께 삶을 엮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고맙게도 너무 자주 찾아주니 정말 반갑구려. 내 성숙의 키를 자라게 하는 그대는 착한 마음의 소유자인가 보오. 또다시 그대 내게로 가깝게 온다면 기꺼이 기꺼이 눈물을 준비하고 행복스레 맞이하리다. "... ... ...... <풍경>중에서...’슬픔에게’라는 시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