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날이 넘 이뻐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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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넘 이뻐서리.. 학교를 박차고 나왔습니당.. 가을 하늘이라고 부르는 저 푸르고 높은 것땜시 제 맘이 울렁 울렁 하더라구여.. 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 친구네 학교에 놀러 왔습니다... 여긴 컴실이구여.. 아.. 전 성당에 못들리면 계시판이라도 꼭 들어와야 하나 봅니당.. 암튼.. 넘 아름다운날... 전 넘 행복하답니다.... 날이 넘 아름다워서..그리고... 이런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서.. 그리고.... 이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그리고.... 이런 아름다움을 만들어주신 주님께 감사들릴수 있어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움속의 당신의 존제를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