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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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연 [honeyna] 쪽지 캡슐

2000-03-24 ㅣ No.13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 거 같아요.

반가운 사람도 등장하고, 잘 지내시는 거 같아요.

봄도 느끼시구요.

저는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 말일도 아닌데..

(말일을 걱정해야 하는 것도 속이 상하네요.)

뭔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오늘은 날이 좀 쌀쌀한 듯 하지만 그래도 많이 따뜻해졌어요.

얼마 안 있으면 꽃이 많이 피겠죠..

꽃처럼 예뻐지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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